대전광역시환경교육센터 공고 제2022 – 019호

⌜2022년 지구를 위한 탄소다이어트⌟ 7월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공고

「2022년 지구를 위한 탄소다이어트」는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학교 맞춤형 지원사업입니다. 실천중심의 학교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2022년 지구를 위한 탄소다이어트」 7월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22년 6월 27일

대전광역시환경교육센터장

○ 7월 탄소다이어트 미션 : 공유 에코백 만들기

○ 주최, 주관 :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환경교육센터

○ 대 상 : 대전광역시 내 10명 이상의 학급 참여 가능

(1팀당 최대 20명까지 지원, 1학급은 모두 지원)

○ 신청방법 : 바로 신청하기 (https://forms.gle/XL2GcLphppJjJkAB6)

○ 신청기한 : 2022년 6월 27일(월) ~ 7월 4일(월)

○ 선정발표 : 7월 5일(화)

○ 선 정 : 추첨으로 참여자 선정 후 발표

○ 미션선정 이유는?

7월에는 일회용 비닐봉투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이 있습니다. 이제 일회용 비닐봉투와 같은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는 큰 사회적인 문제로 자리 잡게 되었는데요. 많은 시민이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개인적인 실천을 지속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비닐 사용 전면 금지, 일회용컵 보증금제 등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대전환경교육센터는 이러한 문제에 공감하여 7월에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을 기념해 ‘공유 에코백 만들기’ 미션을 진행합니다.

○ ‘공유 에코백 만들기’ 왜 필요할까?

우리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에코백이나 텀블러를 새로 구매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친환경적인 물품이라고 생각했던 에코백이나 텀블러는 생산하는 과정에서 일회용 봉투나 플라스틱 용기에 비해 온실가스를 더 많이 배출합니다. 덴마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닐봉지는 37회, 종이봉투는 43회, 면으로 만든 에코백은 7,100회 이상 사용되어야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오염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새로운 에코백을 구매하는 것보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에코백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이 친환경적입니다. 또한, 필요한 물건을 새로 구매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물품을 공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7월 탄소다이어트 미션인 ‘공유 에코백 만들기’는 집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모아 준비합니다. ‘공유 에코백 만들기’는 우리 학급에 공유문화를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일회용 비닐봉투 또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저감하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모아 기부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 탄소다이어트 꾸러미 구성 안내

- 7월 탄소다이어트 미션 안내지 1부(이메일로 제공)

- 탄소다이어트 꾸러미 활용 지도안(이메일로 제공)

- 실천결과보고서 양식 1부(이메일로 제공)

- 참가자 명단 작성 양식 1부(이메일로 제공)

- 업사이클링 폐현수막 조각(인원수대로 제공, 우편으로 제공)

○ 7월 실천 미션

- ‘플라스틱 제로 홈 챌린지’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모아서 ‘대전환경교육센터’에 기부하기

(공유 에코백은 탄소다이어트 활동 종료 시 지역의 필요한 현장에 기부)

- 실천보고서(A4 1장) 제출하기

- 참석자 명단 제출하기(이름은 전체 성명이 아닌 가운데 글자를 가려서 작성)

- ‘지구를 위한 탄소다이어트’ 만족도 조사 참여하기(7월 말에 일괄적으로 발송)

○ 탄소다이어트 꾸러미 사용방법

○ 문의 : 대전광역시환경교육센터

☎ 042)335-3500 / ✉ djeecp@djeecp.com / 홈페이지 djeec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