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의 날(9.6)
  • 시민환경교육센터
  •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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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무런 의식 없이 매일매일 지구의 자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생활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여러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자원순환의 날'은 자원을 후대와 나눠 쓴다는 취지에서 자원을 절약하고,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 제정되었습니다.

지구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생활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여러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이 과정은 지구온난화를 가속하며 사용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ㆍ스티로폼ㆍ비닐 등은 분해가 어려워 그대로 버려 질 경우 토양이나 지하수 등을 오염시킵니다.

'자원순환의 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원을 후대와 나눠 쓴다는 취지에서 자원을 절약하고,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 제정되었습니다.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환경부가 200996일에 제정한 자원순환의 날은 ‘9’‘6’이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 순환의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순환경제를 위해 국가적 차원으로 많은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개인적 차원으로도 제로 웨이스트 ‘5R’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환경부는 우리나라의 경제·사회 구조를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자원순환형으로 근본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자원순환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기본계획은 '자원의 선순환으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비전으로, 2027년까지 GDP 원단위 폐기물 발생량을 20% 감축하고 현재 70% 수준인 순환이용률을 82%까지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들의 참여 없이는 실현할 수 없습니다.

'쓰레기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몇몇 사람들은 '개인적 공간(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제로웨이스트 실천자들은 소비사회에서 '제로웨이스트' 자체는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소화불량에 걸린 지구를 생각하면 그냥 손을 놓고 있을 순 없습니다

또한, 우리의 터전을 지키는 친환경 습관인 불필요한 건 거절하고(Refuse), 쓰레기는 줄이고(Reduce), 쓸 수 있는 건 재사용하고(Reuse), 쓸 수 없는 건 재활용하고(Recycle), 썩히는(Rot) 이른바 '5R' 운동이 필요합니다. '물건을 귀중히 여겨 함부로 낭비하지 않는 생활방식'을 골자로 한 '5R' 운동은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교적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재활용이 질 좋은 재활용이 될 수 있도록 순환체계를 만드는 자원순환가게를 방문하는 것도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의 방법입니다.

자원순환가게에는 깨끗한 재활용품만 받기 때문에 무엇보다 분리배출의 원칙을 꼼꼼하게 지켜야 하고, 재활용을 하면 보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원순환가게로는 성남에 위치한 신흥이re100’, 분당의 ‘re100’,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가게입니다

이렇듯, 순환경제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차원의 노력도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로 웨이스트 5R 중 가장 쉬운 단계부터 우리 일상생활에서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참고사이트

환경부

http://www.me.go.kr/home/web/board/read.do? menuId=10392&boardMasterId=713&boardCategoryId=&boardId=1034670

환경교육포털

https://keep.go.kr/portal/141? action=read&action-value=36a40f57d31cd4f89532e0b981e8b7b0

[네이버 지식백과] 분리배출 잡학사전/시사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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